'내보스' 연우진-박혜수, '로맨스길' 걸을 수 있을까 / 사진: tvN 제공
'내보스' 연우진과 박혜수의 로맨스는 어떻게 끝맺음될까.
오늘(14일) 밤 11시 최종화가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의 주인공 은환기(연우진)와 채로운(박혜수)이 진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내성적인보스'에서는 3년 전 채지혜(한채아)가 짝사랑한 사람이 은환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채로운의 정체를 알게된 은복동(김응수)와 은환기 사이에 갈등이 생기며, 향후 두 사람(은환기-채로운)의 사랑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밤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은환기가 모든 것을 버리고, 채로운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보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와 연우진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는 오늘(14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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