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서예지, 마지막까지 '예쁨' 빛난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킹 제공
'화랑' 서예지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22일 서예지 소속사는 신국의 공주 숙명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서예지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랑' 9회 부터 마지막회 까지 서예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선우(박서준)와 처음 만난 장면 부터 등장내내 카리스마 넘치던 공주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회에 삼맥종(박형식)의 즉위식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습 등 시선강탈 시키는 숙명의 시간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또한, 보기만 해도 빠져들 것 같은 꽃미소를 장착하며 유쾌한 서예지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서예지의 예쁨이 도드라져 느껴져 눈길을 끈다.
서예지는 '화랑'을 통해 기존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깊은 감성을 더하며 공주라고 해서 다같은 공주가 아니란 것을 연기력을 통해 보여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예지는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서예지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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