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조이, 청량 고3 완벽 변신 '과즙美 폭발'
기사입력 : 2017.02.21 오전 8:58
'그거너사' 조이, 청량 고3 완벽 변신 '과즙美 폭발' / 사진: tvN 제공

'그거너사' 조이, 청량 고3 완벽 변신 '과즙美 폭발' / 사진: tvN 제공


'그거너사' 조이가 고3으로 변신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제작진은 상큼한 고3으로 변신한 조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사랑스러운 리본과 단정한 자태로 '역대급 교복 요정'에 등극했다. 조이는 셔츠위로 주황색 체크무늬 리본을 귀엽게 묶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하얀 교복 셔츠, 니트 가디건, 재킷까지 교복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기에 똑단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미소'가 더해져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과즙미를 폭발시킨다.


극중 조이가 맡은 윤소림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에게 첫눈에 반하는 비타민 보이스의 여고생으로, 조이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역할이다. 이에 보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선사하고 안구 정화되는 '청량 고3' 조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3월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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