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와 꽃길 걸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 2017.02.19 오전 10:07
'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와 꽃길 걸을 수 있을까 / 사진: tvN '내일그대와' 방송 캡처

'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와 꽃길 걸을 수 있을까 / 사진: tvN '내일그대와' 방송 캡처


'내일그대와' 이제훈과 신민아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미래에 자신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담겼다. 2016년 가을, 사라졌던 자신의 일기장을 찾은 소준은 "내가 실종된 날이 11월 30일인 것 같다. 내가 왜 마린이를 두고 사라져 버린 걸까"라고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


여기에 소준은 미래 기둥(강기둥)으로부터 자신이 마린(신민아)과 헤어진 후 갑자기 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듣게 됨과 동시에 현재로 돌아가 마린과 헤어지라는 충고를 들은 상황이다. 약 3개월 뒤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로 표현했다.


이제훈의 달달한 연기 또한 백미였다. 소준은 포트폴리오 제출용 사진을 찍어야하는 마린을 위해 사진 모델이 되어주었다. 이때 마트에서 마린을 위해 능청맞게 사진 포즈를 취해주는 소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마린에게 "너랑 나, 날 때부터 한 세트였던 것처럼 옆에 꼭 붙어있어", "네가 사라지면 나 미칠 지도 몰라"라고 말하는 소준의 모습을 이제훈은 부드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강타하는 '심쿵 유발자' 면모를 발휘했다.


극 말미, 소준은 자신의 주변을 배회하는 두식(조한철)을 발견, "마린과 결혼하게 되면 인생이 리셋된다고 하지 않았냐, 미래가 더 복잡하게 꼬여버린 것 같다"고 말했고 마린이 이 대화를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앞으로 소준과 마린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 중인 tvN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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