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오남매, 패러세일링 도전 / 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과 오남매가 패러세일링에 도전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동국과 오남매가 방콕에서 패러세일링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비글자매(설아-수아)는 전에 없던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아이들이 무서워할까 걱정하는 이동국의 우려와는 달리 비글자매는 "타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수아는 별명이 '겁수아'일 정도로 겁이 많기로 유명한 바, 평소답지 않은 비글자매의 용기에 이동국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설아는 "(안전요원) 아저씨랑 탈래"라며 아빠와 따로 타겠다고 선언해 다시 한번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나들의 용기에 큰 감명을 받은 대박 역시 패러세일링을 향한 도전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대박은 이동국을 향해 "빠기 튼튼해! 빠기도 하고 싶어"를 연발하며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그러나 '4세 이상만 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대박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시무룩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예상되는 설수대의 패러세일링 도전기는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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