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소진, 꾸미지 않는 애교 있어…연애 잘 할 것 같아" / 사진: 소진 인스타그램
장희진이 가장 연애를 잘 할 것 같은 사람으로 걸스데이 소진을 지목했다.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연출 김동호, 허무란)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장희진, 임주은, 걸스데이 소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희진은 누가 가장 연애를 잘할 것 같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소진을 지목하며 "이 친구가 뭔가 꾸미지 않는 굉장한 애교가 있어요. 만들어서 하는게 아닌 몸에 배어있는 애교가 있어서 소진이가 좀 부럽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는 "저는 제가 밀당을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누구를 좋아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올인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는 어느 날 문득 찾아올 지도 모르는 로맨스를 꿈꾸며 낯선 곳으로 떠난 장희진, 임주은, 소진이 세 명의 남자를 만나 전쟁(?)과도 같은 일주일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 저녁 6시 첫방송.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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