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이민호 열음★, 2017년 설날 인사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 2017.01.26 오후 5:33
사진: 도지한, 이민호 등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새해인사

사진: 도지한, 이민호 등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새해인사


열음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2017년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26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김형범, 민우혁, 김호창, 이시훈, 이현욱, 차엽, 도지한, 이민호, 버블시스터즈의 설날 인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가수가 팬들에게 쓴 설날 인사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시작은 MBN 신개념 효도 프로젝트 '내 손안의 부모님(이하 내손님)'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배우 김형범이 장식했다. 어머니와 함께 불효자 갱생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더불어 닭띠 해를 연상되는 “꼬끼오!”를 적는 센스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두 번째는 뮤지컬 ‘아이다’의 라다메스 역을 맡은 민우혁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라며 팬들에게 살가운 설날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훤칠한 외모와 남다른 노래 실력,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민우혁은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음은 SBS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에 출연 해 매주 월요월부터 금요일까지 시청자들과 만남을
갖는 배우 김호창이 전했다. 극중 김민서와의 찰떡 호흡으로 매주 평일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호창은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속 사귀정(유혜리 분)의 비서 김군 역을 맡은 이시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시훈은 극 중 사귀정의 갖은 구박과 괄시에도 기가 죽기는커녕 끊임없이 엉뚱발랄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게 김군으로 완벽 빙의 한 그가 짧지만 강한 멘트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다가오는 3월 연극 ‘유도소년’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배우 이현욱이다. 그는 극 중 국가 대표 복싱 선수 민욱 역을 맡아 운동선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욱은 “2017년 정유년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말로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을 향한 정성 어린 설날 인사를 전해 또 한번 심쿵을 유발시켰다.


다음은 SBS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종대 역을 맡은 차엽으로 그는 극 중 강남구(박선호 분)와 찰떡 브로맨스를 완성,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강탈을 일으키며 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아임쏘리 강남구’ 촬영 중임을 암시하듯 종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엽은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는 극 중 능글능글 맞지만 의리파인 종대가 브라운관에서 튀어 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앞으로 그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케 한다.


계속된 사진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반류 역으로 출연해 매 회 굵직한 존재감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고 있는 도지한이 “2017년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고 ‘화랑’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도지한이 맡은 반류는 냉철함과 차가운 성격을 가졌지만 어딘가 외롭고 쓸쓸함을 불러 일으켜 연민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도지한은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어 사전 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의 황철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이민호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설 보내세요~♡”라는 애교 섞인 설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비출 이민호는 이전에 맡아온 역할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을 예고해 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마지막은 특유의 보컬 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장식했다. 버블시스터즈의 리더 서승희는 “2017 달콤한 일이 가득하세요!”, 강현정은 “웃을 일 가득한 한 해 되세요^^”, 랑쑈는 “Happy new year!! 건강하세요♡”, 이지영은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오예”라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새해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처럼 팬들에게 살가운 설날 인사를 전하는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앞으로 그들이 펼칠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 위의 모습을 기대케해 그들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열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설날 인사는 열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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