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 무인도 조난 사고 속 진실은?
기사입력 : 2017.01.10 오전 9:19
사진: 정경호-백진희 / MBC '미씽나인' 제공

사진: 정경호-백진희 / MBC '미씽나인' 제공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무인도 조난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백진희(라봉희 역)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치열하게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엔 정신을 잃은 듯 쓰러진 정경호(서준오 역)와 두려움에 빠진 백진희(라봉희 역)의 혼란스런 눈빛이 심각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믿어요,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거예요’라는 문구는 이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동시에 느껴져 한층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표류 직후의 모습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2인 포스터인 것.


이처럼 추락사고의 직후를 극명하게 드러내 극 중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높이고 있는 ‘미씽나인’은 지금까지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1월 18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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