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이다인, 신라시대 '만찢녀' 등극 '러블리 비주얼'
기사입력 : 2016.12.28 오전 9:37
사진: 이다인 / 키이스트 제공

사진: 이다인 / 키이스트 제공


신예 이다인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다.


이다인은 KBS 2TV 월화 드라마 ‘화랑(花郞)’에서 고아라의 단짝 친구 ‘수연’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청정매력으로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신예. ‘화랑’ 첫 등장부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이다인이 청순 발랄한 매력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인은 우윳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분홍빛 한복 차림의 순정만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애교 가득한 브이 포즈로 시선을 끄는 한편, 또렷한 이목구비와 앵두 같은 입술이 돋보이는 단아한 꽃미소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극중 이다인은 아로(고아라 분)의 단짝친구로 항상 그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거침없는 언행과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조언을 해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 특히 지난 27일 4회 방송에서 수연은 아로와 오누이 인연을 맺게 된 무명(박서준 분)의 얼굴을 보고, 아로를 격하게 부러워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이다인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완벽 비주얼과 내숭 없는 털털한 캐릭터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고아라와의 ‘단짝 케미’ 뿐만 아니라 맑고 청순한 외모, 단아한 분위기와 달리 톡 쏘는 매력의 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의 반전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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