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밤낮없이 대본홀릭 '이래서 찰떡케미'
기사입력 : 2016.12.05 오전 9:19
사진: 전지현-이민호 / SBS '푸른바다의 전설' 제공

사진: 전지현-이민호 / SBS '푸른바다의 전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의 찰떡케미 비결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5일 전지현과 이민호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현과 이민호는 전생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는 세화와 담령을, 현생에서는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아련한, 묘하게 서로에게 끌리는 심청과 허준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캐릭터와 착 달라붙은 전지현과 이민호의 찰떡케미의 비결은 바로 대본. 촬영장 곳곳에서 쉬는 시간마다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집중하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도 밤에도 전지현의 연기 열정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그녀는 빽빽한 스케줄에도 쉬는 시간마다 대본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전지현은 어두운 밤에도 작은 불빛에 의존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데, 밤낮 가리지 않는 그녀의 노력이 드라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셈이다.


이민호의 연기 열정도 남다르다. 장소 불문하고 대본을 소지하고 다니며 대본 삼매경에 빠진 이민호는 꼼꼼하게 전지현과 리허설을 해보고, 이희준과 모니터링을 하는 등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그의 연기 열정에 모든 스태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매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면서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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