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로코가 온다"…홍윤화x나현, '더미라클' 공식포스터
기사입력 : 2016.12.02 오후 2:55
사진: 홍윤화-소나무 나현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홍윤화-소나무 나현 / 싸이더스HQ 제공


쌍둥이 자매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사건을 담은 새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극본 안호경, 연출 권진모)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타로 카드에 갇힌 홍윤화와 나현이 쌍둥이 자매답게 한껏 짜증과 화가 난 표정을 함께 짓고 있다. 학진은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동현은 한쪽 손을 올린 채 시크도도한 매력을 뽐내는 등 네 남녀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의문의 목걸이를 중심으로 네 남녀의 다양한 표정이 앞으로 이들에게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쭈구리 언니 '권시연'역의 홍윤화와 국민요정 동생 '권시아'역의 나현의 상반된 모습이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앞날을 보여주는 듯 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 센터 권시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왕따 권시연의 몸이 바뀌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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