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경표 / 씨엘엔컴퍼니 제공
배우 고경표가 오는 12월 18일 데뷔 이래 첫 팬미팅 ‘SWEET WINTER’를 개최한다.
고경표의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9일에 드라마 ‘질투의 화신’ 종방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이벤트를 성황리에 성료하며 올해가 가기 전 팬미팅을 개최하겠노라고 이벤트 현장에서 약속을 한 바 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를 한결같은 믿음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팬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팬들을 더욱 가깝게 마주하여 팬 한 분 한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고경표의 바람이 있어 소극장 일지아트홀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한 해였던 만큼 팬미팅 장소부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제안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경표의 데뷔 첫 팬미팅 ‘SWEET WINTER’는 오는 12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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