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김영광·이수혁, 입덕주의 브로맨스 케미
기사입력 : 2016.11.04 오후 2:46
사진: 김영광-이수혁 /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공

사진: 김영광-이수혁 /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공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수혁이 연인 못지 않은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입덕’을 불러 일으킨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측은 잔망 터지는 김영광-이수혁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심을 저격한다.


사진 속 김영광-이수혁은 티격태격 하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개구쟁이 친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잘 알려진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 사이. 촬영 현장에서도 절친인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가 마를 틈이 없다고 전해져 설렘을 유발한다.


이수혁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김영광의 얼굴에 봉투를 쓱 들이민다. 이 와중에 그의 웃음을 참는 듯 비장한 표정이 깨알 재미를 더한다. 이에 김영광은 카메라를 보고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어 여심을 녹이는 동시에 두 사람의 절친 포스가 생생히 느껴 진다.


이어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듯 서로를 보며 ‘심쿵유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킨다. 특히 서 있기만 해도 폭발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잡아 끌며, 자동 광대 승천을 불러 일으킨다.


김영광-이수혁은 촬영 중에는 ‘티격태격 모드’에서 촬영 후에는 ‘절친 모드’로 바뀌어, ‘스위치 커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두 사람의 2가지 모드가 ON-OFF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것과 닮았다는 뜻에서 생긴 별명이다. 잔망 넘치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로 촬영 내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입덕’을 유발하는 김영광-이수혁의 브로맨스 캐미는 드라마에서도 이어진다. 극 중 집안 어른 행세를 하는 김영광과 이를 어이 없어 하는 이수혁의 팽팽한 신경전 장면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앞으로 이들이 보여 줄 ‘동네 앙숙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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