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명 / tvN '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공명이 또 한 번 직진 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공명은 혼자 사는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첫 등장, 등장부터 소탈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종영한 tvN '혼술남녀'를 통해 '직진연하남' 반열에 올랐던 공명은 다시 한 번 꾸밈없고, 솔직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명은 9시 통금이 있는 캔디에게 "어기자"라며 거침없는 말 한마디로 여성 시청자들을 자극했다. 또한, 애교와 돌직구 표현을 번갈아가며 캔디를 들었다 놨다 반복해 캔디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무엇보다 공명이 캔디를 향해 "오빠라고 불러"라고 하는 박력 있는 모습은 심장을 멎게 할 정도로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방송 내내 공명의 풋풋함과 상남자다운 적극적인 모습은 상황에 더욱 몰입시켰고, 아기 같은 미소를 머금은 채 발산하는 달달한 말과 사랑스러운 행동은 여성 팬들을 확 끌어당기며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다.
한편, 공명은 최근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직진연하남' 진공명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더불어 공명은 차기 '대세' 배우로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내며 시청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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