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지현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전설 속 신비한 인어로의 변신을 끝마쳤다.
4일 공개된 사진에서 전지현은 인어에 최적화된 비주얼은 물론 상상으로만 그리던 신비로운 인어와 흡사한 깊고 아련한 눈망울로 더욱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깊은 바닷속으로 잠영하고 있는 인어의 자태는 전설 속 신성한 인어를 눈앞에서 보게 될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충족시킬 만큼 신비롭고 아름답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전지현의 유영을 본 스태프들은 감탄을 마지않았고,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 심해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상상 속의 인어를 눈앞에 그려낼 전지현의 새로운 도전, 그 자체가 아름답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전지현은 상상만 했던 인어를 현실화 시킨 인어에 최적화된 배우일 뿐 아니라 그녀의 프로 의식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물속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인어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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