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우도환, 시크 카리스마vs훈훈 소년미 반전매력 발산
기사입력 : 2016.11.01 오전 9:11
사진: 우도환 / 키이스트 제공

사진: 우도환 / 키이스트 제공


신예 우도환이 개성 만점 화보를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에서 의문의 수트남 ‘김완식’ 역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 우도환이 반전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1일 오전 공개된 화보 속 우도환은 깔끔한 블랙 셔츠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그레이 컬러의 수트로 ‘댄디남’의 정석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카로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풍기는 우도환의 묘한 눈빛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속 미스터리 캐릭터 ‘김완식’을 연상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우도환은 화사한 옐로우 니트에 천진난만한 미소로 순수한 매력까지 어필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수트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한 우도환은 소년과 남성의 경계를 아우르는 이색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선한 마스크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춘 우도환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본격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신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 영화 ‘마스터’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도환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 2회에서 홍나리(수애 분) 외삼촌의 행방을 두고 고난길(김영광 분)과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짧은 장면에서도 김영광과의 색다른 케미로 관심을 이끄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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