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고딩 비하인드 3종 컷 공개 "넘나 귀여운 것!"
기사입력 : 2016.10.20 오전 10:12
사진 : '질투의 화신' 조정석 / SM C&C 제공
조정석이 고딩으로 분한 촬영 비하인드 3종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7회에서는 화신(조정원 분)과 정원(고경표 분)의 고등학교 시절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지금의 마초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드는 소극적인 모범생이었던 조정석의 모습은 반전매력을 뿜어냈다.
디스코 팡팡 위에서 웃음이 빵 터지거나 쉬는 시간을 틈 타 오락에 도전하는 조정석의 천진난만한 얼굴은 촬영 현장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교복을 입고 안경을 쓴 조정석의 색다른 비주얼은 지금의 화신과는 180도 상반되기에 더욱 새롭게 느껴지며, 귀여움과 개구짐이 한껏 묻어나오는 그의 표정은 ‘저장’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마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의 이화신 캐릭터를 통해 매 회 ‘미친 연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의 대박 신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절친 고경표(고정원 역)와 공효진(표나리 역) 사수 전쟁에 나선 그는 ‘열흘 안에 끝내겠다’라고 선포했기에 과연 어떤 반격에 나설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20일) 밤 10시 18회 방송.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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