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조정석·공효진·고경표, 삼각로맨스에도 언제나 맑음! / 사진: SM C&C 제공
'질투의화신' 조정석-공효진-고경표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공효진-조정석-고경표의 비범하지 않은 삼각관계를 선사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이정흠) 제작진은 조정석-공효진-고경표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질투의화신'을 리드하는 동료이자 촬영장의 활력소로 변신해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촬영에 한창인 중간에도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는 나란히 앉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똘똘 뭉쳐가며 한 씬, 한 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불철주야 촬영하고 있지만 현장은 언제나 맑음이라고.
특히 배우들의 맛깔 나는 연기와 호흡은 재미있고 극적인 대본과 상황연출 때문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후문이다. 이에 세 사람이 뭉치면 단조롭게만 느껴졌던 극 중 상황들도 포인트가 되는 '신나고(이화신+표나리+고정원)'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에게 셋이서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며 폭발적인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들의 "세.같.살(세 명이 같이 살다)" 로맨스는 오는 19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SBS '질투의화신'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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