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리' 아스트로 차은우·문빈, 다현과 풋풋한 삼각관계 연출
기사입력 : 2016.09.16 오전 10:48
'우설리' 아스트로 차은우·문빈, 다현과 풋풋한 삼각관계 연출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우설리' 아스트로 차은우·문빈, 다현과 풋풋한 삼각관계 연출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제공


'우설리' 아스트로 차은우와 문빈이 다현과 삼각관계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상상극장 우설리'에서 '태풍의 전학생'에 출연한 차은우, 문빈은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우-다현은 유일한 아이돌 커플 팀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맡아 누리꾼들의 참신한 대본 전개로 10대 커플만의 청량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문빈과 다현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전학을 온 차은우가 둘과 같은 댄스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본격 삼각 로맨스가 시작. 다현이 은우에게 독수리 춤을 가르쳐주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오래전부터 다현을 짝사랑했던 문빈과의 삼각관계가 깊어졌다.


결국 차은우와 문빈은 다현을 사이에 두고 댄스 배틀을 하게 되었고 '독수리 춤', '털기 춤' 등 서로 지지 않으려는 코믹댄스의 진수를 보여준 것은 물론, 차은우는 다현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순정만화 주인공 면모를 자아냈다. 문빈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분해, 다현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등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차은우와 문빈이 속한 아스트로는 내달 일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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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우설리 , 아스트로 , 차은우 , 문빈 , 트와이스 , 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