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이특-레드벨벳과 깜짝 만남 '무슨 일?' / 사진: KBS 제공
'슈퍼맨' 서언, 서준 형제가 슈퍼주니어 이특, 레드벨벳 슬기-조이, 김조한, 작곡가 김형석과의 만남이 포착됐다.
1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7회는 '이대로만 자라다오' 편으로, 아빠 이휘재는 최근 흥이 많아진 서언-서준 형제를 위해 1995년 발매한 1집 '변명(Say Goodbye)'를 아이돌 눈높이에 맞춰 리메이크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녹음을 앞두고 지원군을 자처한 친한 후배 이특-슬기-조이와 R&B 대디 김조한, '변명'의 작곡가 김형석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누나 사랑이 남다른 서언-서준은 슬기-조이 누나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터트린데 이어 구르기부터 좀비 댄스까지 선보이며 깜짝 개그쇼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서준은 연습 끝에 녹음 부스에서 애드리브는 물론 아빠의 목소리에 화음까지 쌓으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언-서준의 참여로 새롭게 태어난 '변명 2016 Ver' 노래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서언-서준 형제가 열혈 연습생으로 변신한 모습은 11일(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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