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이정신, 여자 교복 입고 도망 포착 '무슨 일?' / 사진: tvN 제공
'신네기' 이정신이 여자 교복을 입고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제작진은 어딘가를 향해 다급하게 뛰어가는 슈퍼스타 강서우(이정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쭉한 팔다리를 소유한 한 여고생(?)이 교복과는 어울리지 않는 야구모자를 푹 눌러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도망치고 있다. 알고보니 여고생의 정체는 강서우, 꽃미소를 날리던 평소 모습과 달리 연신 뒤를 힐끗거리며 차문을 두드리고 있어 어떤 사연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강서우의 늘씬한 각선미, 마치 모델 같은 그의 우월한 기럭지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지난 6회에서 은하원(박소담)의 졸업식에 나타났던 그가 왜 갑자기 여자 교복을 입고 누군가에게 쫓기듯 도망치고 있는지, 긴박한 상황에 처한 강서우의 사연은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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