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월계수' 대본 인증샷…샤방샤방 천사 미모
기사입력 : 2016.08.22 오전 9:20
사진: 이세영 / 프레인TPC 제공

사진: 이세영 / 프레인TPC 제공


배우 이세영이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제․ 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민효원'역을 맡은 이세영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 이세영은 대본을 들고 천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가녀린 목선과 어깨선이 돋보이는 새하얀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은 이세영은 백옥같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인형 같은 미모로 청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이세영은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최근에 거친 캐릭터를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새로운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 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세영이 분하는 '민효원'은 재벌집 막내딸로 부족할 게 없이 자라 구김살 없는 성격의 말괄량이 캐릭터지만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는 인물이다. 또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거침없는 돌직구 애정 공세를 펼치는 맑고 순수한 인물로 극 중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현우(강태양 역)와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27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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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세영 , 월계수양복점신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