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효진-조정석 / SM C&C 제공
'질투의 화신'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는 양다리 삼각 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를 구축하며 청춘들의 달콤 쌉싸름한 연애담을 예고했으며 더불어 무뎌진 줄 알았던 심장을 다시 펌프질 시킬 중년의 로맨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망가짐도 불사하고 '생계형' 기상캐스터의 삶을 완벽하게 그려낼 공효진(표나리 역), 허당기 1g을 추가한 마초기자 조정석(이화신 역) 등 인간적인 캐릭터들의 향연도 드라마에 묘미를 더할 필수 요소로 자리한다.
여기에 현실을 극화한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이 '질투의 화신'에 힘을 싣는다. 주요 무대인 뉴스룸 사람들 간의 갈등, 완벽해 보이는 인물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비밀 등 다양한 사건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를 '질투의 화신'만의 방식으로 드라마틱하고 코믹하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준비를 다져나가고 있다. 따라서 '질투의 화신'은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는 가슴 뛰는 로맨스를 비롯해 TV속 인물들의 애환, 불꽃 튀는 경쟁, 사회생활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 하모니를 만들 것이다.
더욱이 '질투의 화신'이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드라마틱한 장치들을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생계형 기상캐스터와 마초기자, 재벌남이 사랑과 질투로 망가져 가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24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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