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W', 중화권 수출계약 완료…글로벌 인기 상승세
기사입력 : 2016.07.29 오후 3:07
사진: 이종석 YG 제공

사진: 이종석 YG 제공


배우 이종석이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이종석이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W'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웨이보 실시간 검색 차트와 드라마 화제 랭킹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W'는 최근 비사전 제작드라마 중 최고가로 중화권 수출 계약을 완료, 텐센트를 통한 중국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런 이종석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8일 'W' 제작발표회 현장은 이종석을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의 화환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아르헨티나, 멕시코, 페루 등 10여개국의 글로벌 팬들이 준비한 5톤 이상의 쌀화환과 사료화환은 유기견 센터 및 이종석과 팬들이 지정하는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더불어 지난 7일 'W' 촬영장에는 이종석의 국내 및 중국, 대만 팬들의 정성으로 밥차가 마련돼 현장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종석은 무더위 속 촬영에 매진 중인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보내준 정성에 감동하여 인사를 나누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한편, MBC 'W-두 개의 세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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