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 탐나는 일상 남친룩 "패션도 연기한다"
기사입력 : 2016.07.22 오전 9:36
사진: 서인국 / 38사기동대 제공

사진: 서인국 / 38사기동대 제공


'38 사기동대' 서인국의 패션이 화제다.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에서 뇌까지 섹시한 사기꾼인 '뇌섹꾼' 양정도 역을 맡은 서인국은 연기만큼이나 눈에 띄는 패션으로 매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인국은 편안하고 심플한 캐주얼 차림만으로도 매력 있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서인국은 극중에서 양정도의 평범한 일상을 연기할 때 무채색 계열의 의상을 주로 착용하고 나온다. 그레이, 카키 등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캐릭터가 풍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서인국이 지닌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옷차림은 주변에서 흔히 볼법한 '남친룩'의 표본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솔리드 컬러의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세련되고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의'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양정도가 편안한 '남친룩’ 패션과도 잘 어울리면서 '패션마저도 연기한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극의 장면마다 어울리는 차림으로 '서인국 is 뭔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편안한 옷차림에서도 서인국 특유의 섹시한 미소와 매력이 묻어나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처럼 서인국은 양정도를 연기뿐만 아닌 패션, 액션, 표정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히 표현해내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토 저녁 11시 OCN을 통해 방영된다. 지난 8회에서는 OCN 개국 이래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4.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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