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드라마vs리얼리티…상반된 매력에 호감 UP
기사입력 : 2016.07.15 오후 3:15
사진: 윤소희 / SM C&C 제공

사진: 윤소희 / SM C&C 제공


배우 윤소희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tvN이 자체 제작한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 중인 윤소희는, 드라마와 예능이 결합된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매 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속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에서 윤소희는 '고알리' 역을 맡아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카리스마 파이터 '아이언 레이디'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력(하석진 분)을 짝사랑하면서도 아무런 표현을 못할 만큼 소심한 성격의 고알리는 '아이언 레이디'로 변하는 순간만큼은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반면, 드라마를 찍는 과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는 드라마 속 '고알리' 캐릭터와는 달리 윤소희 특유의 발랄한 기운이 넘쳐 눈길을 끈다. 언제 어디에서나 환한 미소와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남자 출연자들의 호감도는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 보여진 서로에 대한 호감과 러브라인은 실제 드라마의 결말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기에 예능 속 복잡 미묘한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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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소희 , 아이언레이디 , 연극이끝나고난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