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신혜 / 쏠트 제공
'닥터스'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혜정샘! 오늘 촬영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어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 박신혜 특유의 기분 좋은 상큼함이 묻어난다. 그와 대비되는 또 한 장의 사진은 촬영 중의 모습으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닥터스'를 통해 붕괴된 가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은 문제아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까지 극 중 유혜정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박신혜는 대역 없는 액션에서 수술장면까지 노력을 거듭한 만큼 자연스럽게 혜정으로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박신혜는 '닥터스' 방영 전 시청률 15%를 돌파하면 트와이스의 'CHEER UP' 중 샤샤샤 안무 선보이기로 한 공약을 지난 13일 이행했다.
박신혜는 "왠지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브이앱을 준비하게 됐다"며 극중 영혼을 나눈 단짝 친구로 출연중인 순희(문지인 분)와 함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샤샤샤를 선보였다.
'닥터스'는 7월 18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