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동욱-이동국 삼남매(대박, 설아, 수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이동국네 삼남매와 재회했다.
지난 2일, 이동욱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의 오남매 중 설아, 수아, 대박이(이시안)와 다시 만난 이동욱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대박이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봐 특급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설아와 나란히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동욱은 대박이를 안은 채, 설아, 수아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아이들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훈훈한 삼촌의 면모를 풍기며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동욱은 지난 4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삼촌특집'을 통해 삼남매와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그는 삼남매를 돌보며 좌충우돌 첫 육아 체험기를 펼쳐 시청자들에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동욱과 삼남매의 두 번째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안방극장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동욱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내 아이에게도 비밀은 있다' 137회는 오늘(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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