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박소담 "강력계 형사 되겠다" 선언! '기대 UP' / 사진: 래몽래인 제공
'뷰티풀마인드' 박소담이 강력계 형사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2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진은 수모를 당하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과 함께 그가 더욱 뜨겁고 치열하게 사건 추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극중 계진성(박소담)은 중부경찰서의 교통계 순경이지만 살인사건을 가장한 교통사고를 목격,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녀가 강력계로 발령해달라는 선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진성은 점점 더 미궁 속에 빠지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지만 이로 인해 여러 산전수전을 겪는다. 특히 병원 식당을 찾아 흉부외과 전공의 시현(이시원)에게 물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진성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뷰티풀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KBS 2TV '뷰티풀마인드' 3회는 내일(27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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