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박환희, '질투의 화신' 아나운서 역 캐스팅
기사입력 : 2016.06.24 오전 10:11
사진: 박환희 / 위드메이 제공

사진: 박환희 / 위드메이 제공


배우 박환희가 '질투의 화신'에 캐스팅 되었다.


24일 박환희 소속사는 "박환희가 8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아나운서 역인 금수정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박환희가 맡은 금수정역은 금수저를 물고태어 난 재벌 집 딸로 수십억대의 광고를 넣고 빼는 집 자제이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 내는 인물로 현재 9시 뉴스 여자 앵커로 최고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 간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박환희가 이번 금수정 역할로 기존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을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8월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태양의후예 , 박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