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달콤한 첫키스 '논스톱' 러브라인
기사입력 : 2016.06.24 오전 9:20
사진: 황정음-류준열 / 씨제스 제공, MBC '운빨로맨스' 캡처

사진: 황정음-류준열 / 씨제스 제공, MBC '운빨로맨스' 캡처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10회에서황정음과 류준열의 첫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제수호(류준열 분)는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아버지라는 치부를 들켜버렸고, 그런 자신의 약점까지 보듬어주는 보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보늬는 자신의 액운 때문에 수호에게 해를 끼칠까 걱정하며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로 수호를 밀어냈고, 그대로 자리를 떠버리고 말았다.

보늬의 거절을 이해하지 못한 수호는 곧바로 보늬를 뒤쫓아갔고, 그녀의 팔을 잡아 돌려세우는 순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보늬의 얼굴을 발견했다. 다정한 눈빛으로 잠시동안 보늬를 바라보던 수호는곧바로 그녀를 자신의 품으로 당겨 입을 맞췄고,두 사람의 아름다운 첫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보늬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붙잡은 수호와 그런 수호를 밀어낼 수 밖에 없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는 보늬,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의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숨을 죽이게 만드는 설렘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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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운빨로맨스 , 황정음 , 류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