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첫 촬영은 늘 외롭다"
기사입력 : 2016.06.20 오전 9:37
사진: 김아중 /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김아중 /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중이 '원티드' 티저 예고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티저 예고편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손전등을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눈빛에는 아들을 찾으려는 혜인의 절박함이 가득하다.


또한 그는 "첫 촬영은 늘 외롭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단 한마디 대사를 하더라도 복합적인 감정이 전해져야하는 혜인의 심경을 대변한 것. 현재 김아중은 혜인에게 몰입하게 대본 연구에 푹 빠져 있다.


'원티드'는 탑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로 김아중은 탑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싸인', '펀치'와 같은 장르물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쳐 온 김아중의 신작 드라마라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티드'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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