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청아 / 씨제스 제공
이청아가 다채로운 매력 변신으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청아는 OCN '뱀파이어 탐정'과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팜므파탈 뱀파이어부터 빈틈없는 알파걸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청아는 지난 주 종영한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요나로 변신해 열연했다. 이청아는 극 중 순진하고 평범했던 소녀의 모습부터 악랄하면서도 매혹적인 뱀파이어까지 두 얼굴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화려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팜므파탈 연기를 펼친 이청아의 변신은 '이청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MBC '운빨로맨스'에서 똑 부러지는 비즈니스 능력과 세련미로 똘똘 뭉친 알파걸 '한설희'로 안방극장을 찾고있다. 이청아는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렸던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솔직, 당당한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패션, 메이크업까지 엣지 있는 완벽한 '알파걸'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활약을 펼친 이청아. 이후 '운빨로맨스'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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