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강소라·김민영과 일본 여행 '아름다운 우정'
기사입력 : 2016.06.13 오전 9:14
사진: 민효린 강소라 김민영 / 민효린 인스타그램

사진: 민효린 강소라 김민영 / 민효린 인스타그램


민효린이 영화 '써니' 멤버들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강소라, 김민영 등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써니' 멤버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5년이 지난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고생 '수지' 역을 맡았다. 현재 민효린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도도해 보이는 외모 뒤에 감춰왔던 소박하고 귀여운 매력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또한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멤버들을 배려하는 마음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주 평균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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