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시윤 / KBS 2TV '1박 2일' 제공
'1박 2일' 윤시윤이 일일 멘토와 캠퍼스 커플을 연상케 하는 현실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늘(1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에 윤시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선배 비주얼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윤시윤은 핫핑크 맨투맨과 청 반바지를 입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실제로 대학교에 있을 법한 훈훈한 선배 포스를 풍겨 이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캠퍼스를 누비는 곳곳마다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윤시윤은 일일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에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과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멘토와 함께 이화여대 역사관을 방문했는데, 역사관에서 도슨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가 능숙하게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해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화여대 촬영을 통해 제작진은 물론 멤버들까지 윤시윤의 인기를 실감하고 깜짝 놀랐다. 가는 곳마다 학생들이 윤시윤을 따라다녔다"면서 "윤시윤과 멘토의 케미는 물론 다른 멘토&멘티들의 케미도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멘토들의 도움으로 쉽게 캠퍼스에 적응한 멤버들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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