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꽃 만나러 샤샤샤
기사입력 : 2016.06.12 오전 9:25
사진: 혜리 / SBS '딴따라' 제공

사진: 혜리 / SBS '딴따라' 제공


'딴따라' 혜리의 '단발에디션' 8종 사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촬영장 활력소로 톡톡히 활약중인 혜리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꽃받침 애교와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도자기 같은 뽀얀 피부와 오똑 솟은 콧날, 동그랗고 맑은 두 눈, 비타민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으하하'하고 웃음이 터진 혜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쉬는 시간에 동료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터트린 것으로, 시원스런 그의 웃음 소리가 음성 지원돼 귓가에 맴돌아 함께 웃음짓게 만든다.


촬영 중 웃음이 터진 혜리의 귀여운 대처법이 눈길을 끈다. 입에 주먹을 물고 귀여운 반성을 하며 웃음을 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흥 많은 성격인 만큼 때때로 터지는 웃음에 자신만의 웃음 참기 노하우를 만든 것으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은 혜리의 대처에 함께 박장대소 후 촬영을 이어가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든다고. 이에 제작진은 혜리의 자연스런 현실 웃음을 그대로 살려 '딴따라' 속 유쾌한 장면을 만든다는 후문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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