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민지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깜짝 선물했다.
지난달 31일 박민지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촬영장에 커피, 차, 음료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커피차를 준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특급 사랑을 드러냈다.
박민지는 "'다시 시작해' 비타민 나영자가 쏩니다!", "영자가 쏘는 음료 드시고 영차영차~!!!" 등 귀엽고 센스 가득한 글귀가 써진 현수막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당차고 씩씩한 박민지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박민지는 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커피를 준비했으며, 박민지의 깜짝 선물은 연일 바쁜 촬영으로 심신이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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