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스파크' 출연…통통 튀는 매력을 기대해
기사입력 : 2016.05.25 오전 9:32
사진: 남보라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남보라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보라가 새 웹드라마 '스파크'(극본 문지영, 연출 김우선)에 출연한다.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엄청난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 남자와, 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이 된 여자가 그리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같은 미니 뮤직드라마.


극 중 남보라는 밤낮없이 일하며 사는 알바인생이자, 예기치 않은 일로 아이돌 가온과 엮이게 되는 인물 '손하늘' 역을 맡았다. 대학 진학은 보류하고 내 몸 하나 쉴 곳 마련하는 게 현재 인생 최대 목표인 인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큰 만큼 사람의 진심을 그리워하며 진심은 어디서나 통한다고 믿는다. 


특히 남보라는 작년 앵콜 공연을 열 정도로 호평을 받았던 연극 '택시 드리벌'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입담과 억척스러운 면모를 가진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스파크'는 5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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