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시작해' 박민지, 따뜻하고 의젓한 막내딸 변신
기사입력 : 2016.05.24 오전 10:39
사진: 박민지 / MBC '다시 시작해' 방송 캡처

사진: 박민지 / MBC '다시 시작해' 방송 캡처


'다시 시작해' 박민지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주인공 나영자(박민지)와 은하그룹 계열사 사장의 외동딸 이예라(고우리), 은하그룹 손자 강지욱(박선호)과의 우연한 첫 만남과 엉망이 된 차림새의 이예라를 도와주는 나영자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는 나영자의 씩씩한 모습 외에도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은하그룹 경영기획실장 하성재(김정훈)와의 만남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케 했다. 특히, 산부인과 의사인 아빠 나봉일(강신일)을 대신해 갑작스럽게 진통이 온 산모의 아기를 받아내는 과정에서는 위기에 처한 나영자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C 일일 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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