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우진 / tvN '또 오해영' 방송 캡처
'또 오해영' 연우진이 송현욱 감독과 서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에 나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7화에서 오해영(서현진)의 헌팅남으로 등장한 연우진은 이진상(김지석)의 계획 아래 오해영에게 접근했고, "밥 같이 먹고 싶어요",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애 말고 결혼'의 극중 이름과 같은 공기태로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연우진이 등장할 때 '연애 말고 결혼'의 배경음악이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연우진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봉이 김선달'과 '궁합'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또 오해영' 7회 시청률은 6.6%(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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