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주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주완의 '미녀 공심이' 포스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온주완의 사진 4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온주완은 극 중 스타유통 상속자 석준수로 완벽 변신, 매 컷마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재벌 3세라는 설정에 맞게 행커치프 대신 금 숟가락을 재킷에 끼운 채 특유의 환한 눈웃음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듯 쑥스러운 표정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캐릭터가 가진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셔너블한 온주완의 슈트 스타일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짙은 네이비와 그라운 컬러가 조화를 이룬 체크 슈트로 댄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슈트 패션 완성, 전 작 SBS '펀치'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이어 또 한 번 2030 남성들의 패션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내일 14일(토) 저녁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편 온주완은 20세기 초 뉴욕의 신문팔이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뉴시즈'로 생애 첫 뮤지컬 도전, 오는 7월 3일(일)까지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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