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런거야' 남규리, 정해인에 돌직구 고백 "사랑하면 안돼요?"
기사입력 : 2016.05.09 오전 10:43
사진: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 캡처

사진: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 캡처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사랑 앞에 당당한 '돌직구녀'로 등극했다.


지난 주말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25회, 26회에서는 나영(남규리 분)과 세준(정해인 분)이 한강에서 달콤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이제 막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둘만의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 앞에 태희(임예진 분)가 등장해 나영과 세준의 '사돈' 관계를 다시금 상기시켜 두 사람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때 나영이 세준에게 전화를 걸어 "세준씨 속상해 죽겠어 우리 엄마 미안해요"라며 태희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지만,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나영이 또 한번 전화를 걸어 "세준씨. 우리 그냥 사랑하면 안돼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세준을 당황시켰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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