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민아 "남궁민과 사랑에 빠진 것처럼 멋져 보여"
기사입력 : 2016.04.29 오전 9:08
사진: 남궁민-민아 / SBS 제공

사진: 남궁민-민아 / SBS 제공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가 사랑스러운 케미로 봄심을 저격한다.


5월 14일 밤 10시 첫방송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괜스레 마음이 간질거리는 봄 내음 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남궁민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공심이(민아)가 사랑스럽다는 듯 시공일관 민아를 다정히 바라봤다. 남궁민은 조심스러운 말투로 "민아의 남자 파트너이자 연기 선생님, 현장에서는 잘 이끌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민아와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민아는 "평생 오빠가 생각날 것 같다"고 화답했다.


민아는 "여자들은 매너 있는 남자에게 설레기 마련인데, 민이 오빠가 딱 그렇다. 저에게 많은 도움과 마음을 써주시다 보니 요즘은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오빠가 멋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민아가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두 사람의 호흡도 물이 오른 것 같이 완벽해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볼수록 기분 좋아지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커플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봄 날씨에 딱 어울리는 단태와 공심의 상큼한 이야기가 펼쳐질 ‘미녀 공심이’의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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