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릭 / tvN '또 오해영' 제공
tvN ‘또 오해영’ 측이 에릭의 샤워신 스틸을 공개, 여심을 흔들고 있다.
5월 2일(월) 밤 11시 첫 방송될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을 통해 에릭은 극 중 ‘박도경’으로 분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 작품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렸다.
오늘 공개된 샤워신 스틸 사진에는 에릭이 탄탄한 식스팩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방금 샤워를 마치고 나와 맨몸에 수건 한 장만 걸치고 있는 아찔한 모습의 에릭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에릭이 연기할 '박도경'은 대한민국 굴지의 영화 음향 감독. 외모도 농력도 완벽하지만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나쁜 놈, 여자들에게는 철벽남으로 통한다. 과거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던 예쁜 ‘오해영’에게 이유 없이 이별을 당하고 깊이 상처받아 그 뒤론 어떤 여자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은 인물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치 초능력처럼 과거의 그녀와 이름만 똑 같은 여자 ‘오해영’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며 예측불허한 로맨스에 빠져들게 된다.
연출을 맡은 이상희 PD는 "드라마에서는 에릭의 집에 서현진이 세들어 살게 되면서 동거 아닌 동거 상황이 그려지게 된다. 벽과 벽 사이 아찔하고 야릇한 상황이 그려지는 만큼 여심을 사로잡을 에릭의 다양한 매력을 매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또오해영
,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