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블랙 슈트 입은 보디가드 '영화 찍는 중?'
기사입력 : 2016.04.26 오후 1:30
사진: 이동욱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이동욱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보디가드'로 깜짝 변신했다.


26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보디쇼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 메인 MC를 맡은 이동욱의 티저(teaser) 영상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속 이동욱은 블랙 슈트 차림으로 한 쪽 귀에 인이어(in-ear)를 낀 채 '보디가드'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이는 그가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솜씨를 선보일 '마이 보디가드'라는 프로그램명을 자연스레 연상시킨다.


이동욱은 어두운 배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우윳빛 피부와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비주얼 보디가드'로 등극,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보디가드'로 변신, 티저 촬영에 몰입한 채 진지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동욱은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우월한 슈트핏을 뽐냈다. 그의 훤칠한 키와 안기고 싶은 넓은 어깨가 시선을 압도하는 '슈트핏의 정석'을 완성한 것. 이에 '내 몸을 지키는 보디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마이 보디가드'에서 밝혀질 그의 탄탄한 보디 유지 비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동욱를 비롯한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등이 MC를 맡은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는 오는 28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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