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까칠한 매니저 신석호 빙의
기사입력 : 2016.04.24 오전 11:33
사진: '딴따라' 지성 / 지성 페이스북

사진: '딴따라' 지성 / 지성 페이스북


'딴따라' 지성이 까칠하고 거만한 매니저 신석호로 변신했다.


24일 지성의 페이스북에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속 KTOP 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신석호로 변신한 지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성은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체크하는 프로패셔널한 매니저부터 후배 매니저(김호창 분)를 잡는 까칠한 선배까지 다양한 신석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도하면서도 까칠함이 느껴지는 지성의 표정은 시니컬한 신석호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지난 20일 첫 방송이 된 '딴따라'에서 지성은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 신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인기 아이돌 '잭슨'과 독립을 앞두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와중에 조하늘(강민혁 분)을 만나게 되며 '딴따라'라는 밴드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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