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한효주, 고난과 역경의 연속 '여배우 봐주기 NO'
기사입력 : 2016.04.24 오전 10:08
사진: 한효주 / KBS 2TV '1박 2일' 제공

사진: 한효주 / KBS 2TV '1박 2일' 제공


'1박 2일' 한효주의 여배우 굴욕 3종 세트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봄의 여신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한효주는 멤버들과 함께 베이스캠프인 우도로 향하는 동안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건네주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다. 즐거움도 잠시 한효주는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저녁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된다.


김준호는 복불복에 앞서 한효주에게 "한효주 망치지 마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는 후문. 김준호는 인간 탑 쌓기 연습에서 "왜 효주가 위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한 뒤 한효주를 중간에 자리하게 하는가 하면, 한효주의 발목을 잡고 "경운기~"라며 초딩 장난을 쳐 한효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바닥에 엎드려 한효주를 받치고 있던 김준호와 김종민은 눈을 마주치더니 약속한 듯 슬슬 옆으로 이동하며 한효주의 다리가 찢어지게 만드는 등 끊임없이 한효주를 향해 장난을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박2일' 제작진은 "한효주와 친해진 멤버들이 편하게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특히 김준호와 한효주의 대립각(?)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효주와 함께하는 '1박2일' 제주도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24일(오늘)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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