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앨범 'PAGE TWO' 엿보기 '팀 색 더 진해졌다'
기사입력 : 2016.04.24 오전 9:32
사진: 트와이스 / JYP 제공

사진: 트와이스 / JYP 제공


트와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수록곡 프리뷰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TWICE WEEK의 마지막 날인 24일 0시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을 비롯, 수록곡 7곡을 엿 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인 TWICE ALBUM HIGHTLIGHT를 공개했다.


이번 프리뷰에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Color pop) 댄스 장르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또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쉬는 곡이다.


'소중한 사랑'은 1998년 발표된 박지윤의 동명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 일렉트로닉 악기들과 힙합리듬으로 새롭게 편곡해 트와이스 느낌으로 다시 만들었다.


'Touchdown' 은 marching drum 의 역동적인 리듬과 다이나믹한 멜로디, 파워풀한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진 곡이며 '툭하면 톡'은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 티저 영상을 보고, 트와이스의 넘치는 개성을 담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다.


이외에도 힙합 기반의 펑키한 그루브와 신나는 브라스가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트랙 'Woohoo', 무덤덤한 듯 하지만 또 아프기도 한 이별 이야기를 담은 'Headphone 써' 등이 소개됐다.


특히 CD에만 수록된 'I'm gonna be a star'는 'SIXTEEN' 방송 당시 무대에서 공개된 노래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11시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V카운트다운 방송도 진행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두번째 앨범 'PAGE TWO'를 25일 0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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