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딴따라' 대본 읽고 해야겠다는 믿음 생겼다"
기사입력 : 2016.04.19 오후 3:07
'딴따라' 혜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딴따라' 혜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혜리가 '딴따라'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렸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강민혁, 공명, 엘조, 이태선)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다.


이날 혜리는 "저도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글을 읽고 나서 해야겠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이 큰 신뢰를 줘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감동과 재미를 시청자께 전달하고 싶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딴따라'에서 혜리는 동생 하늘(강민혁)을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하루에 몇 개씩 아르바이르를 하는 열혈 누나 '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은 어느날 찾아온 매니저 석호(지성)를 만나 밴드르 준비하며 웃음을 되찾아가는 하늘을 보면서 동생의 매니저가 되기로 마음 먹는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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