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유미-이상엽 / 데이드림 제공
'국수의 신' 이상엽과 정유미의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교복 셀카가 공개됐다.
19일 이상엽 소속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두 주인공 이상엽, 정유미의 다정한 교복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엽과 정유미는 교복을 입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교복을 입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두 배우의 나이는 30대. 이에 두 사람이 '국수의 신'에서 보여줄 연기와 캐릭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중 이상엽은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까지 갖춰, 눈빛만으로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의 아우라를 지닌 '태하'를 연기한다. 정유미가 맡은 '채여경'은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이상엽은 극중 정유미와 비밀을 공유한 친구사이로 두 사람의 탄탄한 연기 호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4월 27일(수) 밤 10시 첫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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